코로나19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추어 기아자동차의 범유럽 온라인 판매 채널을 오픈하였다.
2020년 5월, 1단계 독일을 시작으로 2021년 5월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총 11개국에도 온라인 판매 채널 오픈을 완료했다.

차량 상담부터 옵션, 악세서리 선택 등 차량의 구매 과정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하는 채널로서, 전통적인 차량 구매 스트레스 대신 더욱 편리한 구매 경험을 창출하고자 했다.

특히 차량 구매 시, 모델부터 컬러, 옵션 등 수많은 선택의 과정에 있어서 사용자의 차량 탐색 과정에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경험 제공을 위해 맞춤형 필터를 제공하였다.
해외의 경우, 국내와는 달리 딜러십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짐에 따라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딜러십의 차량 검색은 물론 트림, 연료 타입, 엔진, 컬러 등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차량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매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딜러 선정, 계약금 납입 상태, 차량 인도 완료까지의 모든 과정은 마이페이지에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가 자동차 제조의 긴 역사 동안 도시와 도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물리적, 감정적 거리에서도 자유로워지도록 노력해 온 것과 같이 이번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서도 사용자가 구매 과정에서 연결과 자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